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에 대한 수출증가율이 FTA 발효 후 17.5% 포인트 늘어났다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이 제출받은 외교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FTA 발효국에 대한 수출증가율은 FTA 발효 전 3개년도에는 연평균 12.5%였으나, 발효 후부터 2010년까지는 연평균 3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증가율은 같은 기간 11.4%에서 22.2%로 늘어났으며, 교역증가율은 11.9%에서 24.7%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증대 규모를 FTA 체결국별로 보면 칠레는 발효 후 6년만에 4배 이상, 싱가포르는 발효 후 4년만에 2배, 유럽자유무역연합은 발효 후 4년만에 3배, 아세안은 발효 후 3년만에 65.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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