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포기했던 대통령 전용기 도입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 대통령 전용기 도입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새 대통령 전용기 도입을 위한 예산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전용기의 항법장비와 자체 보호장치 성능을 일부 낮춰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입찰 선정부터 도입까지 약 50개월이 소요되는 점에 비춰볼 때 실제 도입 시기는 2016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미국 보잉사와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을 지명경쟁 업체로 선정해 대통령 전용기 구매에 나섰지만 가격 차이가 커 지난해 9월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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