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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극심…밤늦게까지 이어질 듯

<앵커>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연휴 중 오늘(12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가장 많을 걸로 예상돼 귀경 정체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상우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도로 상황 알려주시죠.



<기자> 

소통이 원활한 구간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귀경 차량에 성묘나 친지 방문 차량까지 더해져 정체구간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440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걸로 예상돼 오늘이 이번 연휴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습니다.

경부선은 서울 방향으로 청주에서 오산 등 128km 구간, 부산 방향은 칠곡에서 도동 등 90km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해미에서 서평택 등 서울방향 115km 구간이 막힙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현재 상황 보시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근처입니다.

양방향 모두 어느 쪽이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팔곡분기점 구간인데, 이 지역은 이미 아침부터 정체가 시작된 곳입니다.

현재 요금소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10분, 목포에서 8시간 20분, 광주에서는 7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그나마 소요시간을 1시간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실시간 교통정보에 귀 기울인 뒤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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