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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거북이걸음…서울→부산 7시간 20분

<앵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1일), 아침부터 귀성 행렬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에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네, 서울 요금소입니다.)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날이 밝으면서 귀성 차량이 점점 더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고속도로의 상황이 좋지 않은데요.

경부선은 부산 방향으로 기흥에서 오산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안산분기점부터 비봉나들목까지 긴 구간에서 통행량이 많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호법분기점부터 20킬로미터가 넘는 구간이 밀립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근처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입니다.

덕평휴게소 근처인데,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거의 기어가다시피 합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7시간 20분, 목포까지 5시간 반, 광주까지 5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수도권에서는 오늘 35만여 대의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7시부터 경부선 버스전용차로가 한남대교부터 신탄진나들목까지 확대 운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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