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후들면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혜미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지금 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후부터 귀성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됐는데, 다행히 아직은 도로에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몇 군데의 상황을 제외하고는 통행량이 평소 금요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오늘(9일) 귀성 차량은 퇴근 시간 이후부터 자정 사이에 꾸준히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부터 2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떠났고, 앞으로 17만 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면서 현재 도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 구간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오늘 하루 내내 차량 흐름이 더뎠는데, 지금은 정체가 조금 풀렸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구간은 강릉 방향으로 통행량이 많이 늘어서 차들이 거의 서 있는 상태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크게 현재 막히는 곳이 없습니다.
태풍 꿀랍의 영향으로 비가 예보돼 있어서 고향 가는 길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점심 사이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귀성객들이 되도록 이 시간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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