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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앞두고 테러 정보 입수…초긴장 속 조사

<앵커>

9.11테러 10주년을 앞두고 미국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입수됐습니다. 미국 당국은 초긴장 속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조금 전 TV 회견을 통해 구체적이고 믿을 만한 테러 위협 정보를 입수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는 미국 시민 1명을 포함해 3명이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용의자들 일부가 미국으로 입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당국은 현재 2∼3명의 용의자에 대한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위협은 폭탄이 적재된 차량을 통한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항들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테러 정보는 하루 전인 어제(8일) 입수됐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아침 보고를 받고 믿을 만하지만 확인되지는 않은 정보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방송은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정보의 소스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고, 확인돼야 할 필요가 있는 점들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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