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수대지구 건설현장 등 평양시 4곳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기존의 도시 건설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우리식의 새로운 거리가 시대적 미감에 맞게 건설되고 있다"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평양 소재 8월 풀가공공장도 돌아보며 "공장이 새롭게 개건, 현대화된 결과 지난 시기 쓴 맛과 떫은 맛을 내던 8월 풀당이 이제는 사탕의 고유한 맛을 내게 됐다"고 치하했습니다.
이어 금성식료공장에 새로 건설된 밀쌈직장을 찾아 "새로운 밀쌈 생산공정을 꾸려놓음으로써 사람들의 식생활에 대한 인식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건설된 보통문거리 고기상점을 찾아간 김 위원장은 "수도시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서 보통문거리 고기상점의 임무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후계자 김정은을 비롯해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태종수·문경덕 당비서 등이 수행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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