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 측 대표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가 다음주 본거지를 벵가지에서 수도 트리폴리로 옮길 계획이라고 무스타파 압델 잘릴 위원장이 밝혔습니다.
잘릴 위원장은 이날 벵가지 부족장들과 고위 인사들에게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을 몰아내는데 도움을 준 데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주 트리폴리쪽으로 본거지를 옮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장의 이런 발표는 주요 서방국에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카다피 정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국가들까지 과도위원회를 합법 정부로 인정하면서 나온 조치로 보입니다.
리비아 반군 "내주 트리폴리로 본거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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