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에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와 관련한 지상 관제시설을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의회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무기 판매 문제를 관할하는 의회 외교위원회가 행정부로부터 무인정찰기 판매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전하면서, 공식적인 판매 시기나 전체 판매 가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호크의 제조사측은 한국이 정찰장비를 선적할 수 있는 무인기 4대를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관련 지상시설과 설비도 이번 판매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과 미국 정부 간 계약이 올해 안에 체결된다면 오는 2014년이나 2015년에는 무인정찰기 인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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