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교육개혁을 요구하며 몇달째 시위를 계속하는 학생들에게 조건없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브라질 언론들은 피녜라 대통령이 대결이 아닌 평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아무런 조건을 걸지 않은 채 대화에 나설 것을 학생들에게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주 최대 노조단체 등 80여 개 단체의 주도로 학생시위를 지지하기 위한 48시간 총파업과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졌습니다.
총파업과 시위에는 60여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피노체트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회복된 이후 최대 규모라고 칠레 언론은 전했습니다.
특히 수도 산티아고 시위 과정에서 10대 1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했으며, 수백명이 다치고 1천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칠레 대통령, 시위학생에 조건없는 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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