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서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와 경북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붉게 보이는 경기 남부 지역은 시간당 30mm 안팎의 거센 비가 쏟아지면서 이 지역과 강원 남부, 충북 북부지방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좁은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오전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그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 경북 북부 지방에 30~80mm,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과 경북, 호남지방은 10~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계속해서 강한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는데, 이 비구름은 점차 남하하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아침에 다시 비가 시작된 뒤 저녁 무렵에 날이 개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3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18일)은 영동과 영남지방에, 금요일에는 다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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