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으로부터 총리직에 대한 재가를 받고 태국 사상 첫 여성 총리로 공식 등극했습니다.
잉락 총리는 방콕에 있는 집권 여당 푸어타이당 당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총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잉락 총리는 취임식 후 연설을 통해 "국가 화합과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여성 총리가 되는 것은 도전적인 일이지만 장애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잉락 총리는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 여동생으로, 탁신 일가와 연계된 기업에서 일해왔으며 기업인 출신 남편과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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