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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에 수도권 곳곳 피해 잇따라

태풍 무이파에 수도권 곳곳 피해 잇따라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수도권 곳곳에서 뱃길이 끊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여객선 운항은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있고, 해일 피해가 우려되는 낚시터와 해수욕장의 주민과 관광객의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8일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나무가 넘어져 주택 지붕을 덮치고,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개포동의 가로수가 강풍에 흔들리면서 고압 전선을 덮쳐 일대 2천3백여 세대가 한 시간 동안 정전되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가로등이 강풍에 넘어지는 등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태풍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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