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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은행 위험도 8개월내 최고…국가 리스크도 급등

한국, 은행 위험도 8개월내 최고…국가 리스크도 급등
한국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대외 위험에 가장 취약하다는 경고가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은행의 위험도가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정부 발행 외화채권에 대한 5년 만기 CDS,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115 bp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8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채권발행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가 나도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CDS는 위험도가 커질 수록 프리미엄이 높아지는데, 지난 1일 101을 기록한 이후 이달 들어 계속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 7개 은행의 5년물 평균 CDS프리미엄은 지난 5일 140.0으로 전날 128.3보다 급등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관계자는 "이는 은행들의 차입 여건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내일 주가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 CDS 프리미엄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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