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중부 도시 힐라에서 탈옥 사건이 발생해 수감자 4명과 간수 한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법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그젯밤 힐라의 교도소에서 재소자 한명이 간수에게서 총을 빼앗아 살해한 뒤 재소자 15명이 탈옥하는 과정에서 수감자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법무부는 또 "재소자들을 돕기 위해 교도소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던 외부 세력이 이번 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소자들이 교도소 일부에 불도 질렀다고 덧붙였습니다.
"탈옥한 수감자들은 알-카에다와 시아파 민병대의 고위급 요원들로, 모두 사형을 선고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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