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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방부, 다롄 핵잠수함 사고설 부인

중 국방부, 다롄 핵잠수함 사고설 부인
중국 국방부가 랴오닝성 다롄항에 정박한 핵잠수함에서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났다는 소문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중국 반관영 매체인 환구시보는 "국방부가 중국 해군 핵잠수함에서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스텔스전투기 시험 비행을 비롯해 민감한 내용을 대외적으로 알릴 때 반관영매체인 환구시보를 자주 활용해왔습니다.

이에앞서 중국 핵잠수함 사고 소문은 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는 한 중국어 사이트가 지난달 30일 관련 소식을 처음 전한 이후 중국 본토로 급속히 전파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해양연구원은 다롄항에서 핵잠수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방사성 물질의 확산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해역이 받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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