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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당분간 계속…주말 태풍 영향

<8뉴스>

오늘(5일)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폭염특보도 확대·강화됐는데, 오늘 고창은 36.7도, 서울도 34.1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올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지방은 한때 비가 내리겠지만 태풍에서 가까운 남해안 쪽으로는 최고 100mm가 넘는 큰 비가 쏟아지겠고, 서해안과 전남 해안에는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 피서객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 '무이파'는 여전히 매우 강한 대형 태풍으로 느리게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요일 밤 쯤 상하이 앞바다를 지나 중국 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도는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 강원도도 저녁 무렵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영남은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제주도는 강한 바람과 함께 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음주 초까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만큼 기상정보를 계속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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