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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잡겠다"…'장바구니 물가 예보제' 도입

<앵커>

농산물 물가잡기가 발등의 불입니다. 관계부처 장관들이 머리를 맞댔는 데 첫번째 방안은 비축물량 대방출입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 물가 관계 장관들은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만나,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농산물 가격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추의 경우 단기적인 상승에 대비해 봄배추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고공 행진 중인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유통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도 유통업체에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기획재정부 장관 : 수급조절, 관세인하, 수입확대 등 단기적인 안정을 위해 정책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를 날씨처럼 예보하는 방식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동향과 향후 전망, 할인정보 등을 매주 TV와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해, 소비자들이 구매 시기를 앞당기거나 늦출 수 있도록 정보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모범업소를 선정해, 대출금리 우대, 정책자금 우선 대출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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