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의 본격 활동 시점에 대해 임박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 의원은 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을 국민이 상식적으로 이해해줄 시점이 되면, 활동을 시작할 것이고 그 시점이 다가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5년 임기의 대통령이 최소한 4년 동안은 일할 수 있도록 대선후보가 조용히 있어주는 게 중요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오지 않은 게 오히려 구태정치이자 잘못된 정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년 총선 전망에 대해선, 지도부가 내년에 선거 패배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신 없는 사람은 스스로 출마 포기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석패율에 의존한다든지, 두자릿수 지지율을 얻는데 만족한다든지 하는 건, 자신을 모욕하는 말이라며 석패율 제도는 자신이 가장 반대하는 제도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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