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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짝퉁' 외제차 용품 판매업자 적발

인천지방경찰청은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자동차 용품을 수입해 유통 시킨 혐의로 37살 A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시가 3억 원 상당의 가짜 유명 자동차 용품 천8백여 점을 압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07년부터 대만의 제조업체로부터 벤츠, BMW 등의 엠블럼이 부착된 짝퉁 열쇠고리와 지갑 등을 수입해 서울과 경기의 자동차용품점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용품점을 운영하는 다른 8명은 A씨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유명 외제차 판매상들이 차량구입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열쇠고리 등의 정품이 너무 비싸 짝퉁을 산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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