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책 연구, 유사·중복 심각하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책 연구, 유사·중복 심각하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비롯해 국가가 돈을 대는 연구기관들의 유사·중복 연구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정부 연구기관의 유사·중복 연구 사례를 조사한 결과, 현재 태양광 분야의 경우 무려 23개 기관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화학연구원 등은 공통적으로 각종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 개발에 뛰어든 상탭니다.

로봇 분야 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기계연구원 등 17개 연구기관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도연 국과위원장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최근 대통령에게 설명했고, 대통령도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앞으로 예산 조정 과정에서 정부 부처간 유사·중복 연구 주제를 정리해 나가는 한편, 출연연들 사이 칸막이를 없애고 하나의 법인으로 묶는 등의 개선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