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배추 가격이 불안해지자 정부가 중국산 배추를 들여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국내 배추의 가격불안 조짐이 있어 중국 허베이성의 배추 작황 등 수입 여건을 조사하는 등 중국산 배추의 수입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베이성 배추산지에서는 배추 작황이 양호하고 오는 10월까지 120만톤의 배추가 수확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는 "8월 중순 이후 국내 배추 작황을 지켜본 뒤 수급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허베이성에서 배추를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3월에도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중국 저장성 배추 천200t을 긴급 수입해 김치업체에 공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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