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과 수습책 마련을 위한 현장 방문을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숨진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고(故) 조민수 수경의 빈소가 마련된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곧바로 경기 광주시 침수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정 앞에서 경찰관이 꿈이었던 고인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방명록에는 '당신의 귀한 희생을 우리 모두 오래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곧바로 광주시 오포읍 수해 지역으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길가 곳곳에 폭우로 쓸려 내려와 수북이 쌓인 나무와 반파된 채 버려진 승용차 등을 보며 참모진들과 함께 수습책을 강구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 지역 수재민 대피소를 들러 주거지를 잃고 생계가 막막해진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 "귀한 희생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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