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과 부산에 내린 폭우로 114개 교육기관에서 3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자정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부산의 초·중·고교와 대학교 104곳, 교육청·교육지원청 6곳, 산하기관 4곳 등이 침수나 누수, 붕괴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초중고 24곳을 포함해 28개 학교와 기관이 복구를 끝냈으며 76곳은 임시 조치가 이뤄졌고 10곳은 복구가 진행중입니다.
서울에선 한성여중과 서울시교육연수원 등 72곳이 누수, 지하실 침수, 옹벽·절개지 붕괴 등으로 21억여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과부는 초중고 피해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교부금 등을 통해 복구비를 지원하되 경미한 시설 피해는 학교 자체 재원으로 복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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