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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복구 박차…군병력 1천여 명 추가투입

<앵커> 

다시 이 시각 우면산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기호 기자! (네, 우면산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죠?



<기자>

비가 오락가락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지만 복구작업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추가 인력이 투입돼 복구에 속도를 내는 한편 매몰자 수색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부터는 군 병력이 대거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24개 연대에서 6천여 명이 이곳 사고 현장에 투입돼 토사 제거 작업을 하고 있으며 매몰자 수색작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산사태 집중 피해 지역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앞 도로부터 사당사거리 사이 도로 통행이 양방향으로 통제되고 있는데요, 서울시와 경찰은 늦어도 오후가 되기 전에 통행을 재개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5명, 매몰자는 2명으로 공식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사태는 우면산 기슭을 따라 모두 10군데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와 서초구는 1970년대 이후 빠른 시간 안에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성장 속도는 빠른 대신 뿌리는 깊게 뻗지 않는 아카시아 나무를 주로 심었기 때문에 이번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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