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늘어난 반면 내구재 주문은 줄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보다 2.19달러, 2.2% 내린 배럴당 97.4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87센트, 0.7% 하락한 배럴당 117.4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는 3억 5천 4백만배럴로 전주보다 230만 배럴 는 반면, 제조업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인 지난달 미국 내구재 주문은 상승을 예상한 시장전망과 달리 전월 대비 2.1% 감소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이익실현에 나서면서, 전날 최고가를 경신했던 금값도 다음달 인도분이 전날 종가보다 1.7달러 하락한 온스당 천 61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증가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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