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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복구에 군 장병 동원…도로 통제 계속

<앵커>

우면산 산사태 현장은 복구작업으로 불야성입니다. 도로는 여전히 막혀 있고 근처 군 장병까지 복구작업에 동원됐습니다.

정혜진 기자! (네, 우면산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까진 복구가 다 되겠습니까?

<기자>

네,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빗속에서도 이곳 사고 현장은 대낮만큼 환한 조명을 켜 놓고 밤샘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도로 통제는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자정을 넘긴 시간이지만 포크레인 등 수십 대의 중장비와 조명탑 같은 장비들이 총동원돼, 남부순환로 예술의 전당 근처 2km 일대에서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초구 직원, 소방관, 경찰관 등 3천여 명이 복구와 현장지원에 나섰습니다.

또 사고 현장에 가까이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 5천여 명도 우면산 일대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철야작업을 해서라도 오늘(28일) 내로 남부순환로 통행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도로청소 작업이 남아있어 오늘 오전 중에는 이곳 교통통제가 풀릴 가능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출근길에 예술의 전당 일대의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반드시 사전에 도로 사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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