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가 올해 교섭에서 잠정 합의했던 임금 인상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현대·기아차는 기아차 조합원의 찬반 투표 결과 지난달 22일 합의한 잠정안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성률은 47%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2일 기본급 9만 원 인상과 성과·격려금 300%+700만 원 지급, 자사주 80주 지급 등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번 부결로 노사간 재협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사측은 더 이상 추가 제시안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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