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진중공업 노사분규와 관련해 "한진중공업 사태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래 친재벌 정책의 결과"라며 "기업이 정부 정책을 믿고 노동자들을 마구 해고하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나 6대 민생현안을 논의한 지 한달이 됐지만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도자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도대체 무능한 것인지 신의가 없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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