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조건 없는 8월 국회를 열어 민생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27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이 한진중공업 청문회에 조남호 회장이 출석할 것과 '반값 등록금' 법안을 처리할 것을 8월 국회 개회의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면서 모든 문제는 국회를 열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등록금 대책에 대해선, 한나라당의 등록금 대책 의지는 굳다며 민주당의 의견도 대폭 받아들이기 위해 여야 합의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북한인권법 처리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정작 대한민국에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8월 국회에서 여야 대타협으로 국제사회에서의 부끄러움을 씻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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