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통일이후 북한의 지하자원과 인적자원, 관광자원을 활용하면 통일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통일연구원은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한반도 통일의 비전과 가치'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통일은 남녀가 결혼하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에 통일비용은 혼수비용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며 "통일비용을 투자해 얻게 되는 통일편익을 구체적으로 전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잠재적인 관광자원과 지하자원, 인적자원, 통일한국의 시가규모 등을 고려하면 통일비용은 지금 논의되는 수준에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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