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남한의 각급 지방의회에 해당하는 '지방주권기관'인 도, 시, 군 인민회의의 대의원을 뽑습니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은 사실상 노동당의 추천으로 결정되지만 지방경제와 인민생활에 관한 정책에서 어느 정도 권한과 자율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북한에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4년에 한 번씩 시행되는데 올해는 약 2만 8천명 가량이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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