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리비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최후까지 반군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카다피 국가원수는 고향인 시르테에서 열린 친 정부 집회에서 반군과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나토군이 리비아전에서 패배해 달아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음성메시지를 방송했습니다.
프랑스 등은 카다피를 퇴진시켜 리비아 사태를 해결하려 하고 있지만, 카다피는 이같은 서방의 요구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카다피 국가원수가 식량과 의약품 구입을 위해 1억 유로, 우리 돈으로 천5백억 원 정도의 동결 자산을 해제해 달라고 스페인 정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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