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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학교 15곳에 관사…특혜"

"서울 시내 학교 15곳에 관사…특혜"
교통이 불편했던 시절 농산어촌에 주로 지어졌던 학교 관사가 서울 시내에 아직 남아 있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형태 서울시의회 의원은 현재 서울 시내에는 15개의 학교 관사가 남아있으며, 그 가운데 9개교는 학교장과 일부 직원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사립학교의 관사는 법인 재산으로 교육청이 따로 방침을 정하지 않고 학교 측이 운영해 이용자가 시세에 비해 싼 사용료를 내거나 학교회계로 운영비를 쓰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06∼2010년 6개교의 현황을 보면 공립도 관사 보수공사 비용 등으로 학교회계에서 2억2천900만여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해당자들이 관사 사용료와 운영비를 내지 않는 등 특혜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에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의전용 관사 설립을 추진하려다 논란이 일자 조례 개정안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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