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P "미국, 부채한도 증액보다 빚 줄여야"

S&P "미국, 부채한도 증액보다 빚 줄여야"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아시아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 협상과 관련해 부채한도 증액보다 재정적자 감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렸던 S&P는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 협상에 진전이 없자 지난 14일 미국을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가능한 '부정적 관찰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는 90일 내에 신용등급을 내릴 확률이 50%라는 의미로 현재 AAA인 미국 신용등급을 1단계 이상 내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 평가 실무를 담당하는 S&P의 니콜라 스완은 "미국이 채무 한도를 늘리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재정 적자를 앞으로 10년 동안 4조 달러 줄이는데 합의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