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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롬푀이 "유로존 정상회담 21일 개최"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을 둘러싼 이견으로 연기됐던 유로존 17개 회원국 정상 특별 회담이 오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것이라고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습니다.

반 롬푀이 상임의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에서 "유로존 재정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노력에 정치적 동력을 더해주기 위한 유로존 정상 특별회의가 21일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반 롬푀이 상임의장은 이어 "유로존 전체의 금융 안정과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프로그램과 관련한 향후의 재원 조달이 주 의제가 될 것"이라면서 "각국 재무장관들에게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하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반 롬푀이 의장은 유로존 재정 위기에 대한 시장 불안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을 고려해 15일에 긴급 특별 정상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으나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이 난색을 표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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