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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방화로 KAIST 재학생 아들 숨져

아버지 방화로 KAIST 재학생 아들 숨져
부부싸움을 하던 아버지가 집안에 불을 질러 일가족 4명이 죽고 다친 인천 아파트 화재사건에서 중상을 입었던 아들 김모군이 병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김군의 아버지는 지난 8일 새벽2시20분쯤 인천 부개동의 한 아파트 14층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거실에 불을 내 김씨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김군과 여동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김군은 카이스트 2학년 생으로 방학을 맞아 집에서 지내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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