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남부지방에 이틀 동안 최고 500mm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산사태 등으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도 속출했습니다.
2.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호우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청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25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3.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해병대 부대에 실제로 선임병들의 가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가혹행위에 가담한 병사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4.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모인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조선소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부상자가 속출했고, 참가자 50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5. 시화공단의 잉크 공장에서 대형 옥외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탱크 용접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 2명이 숨졌습니다.
6. 15층짜리 벽식구조 건물을 한번에 붕괴시키는 발파 해체 기술이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낡은 고층 건물의 철거 작업이 한층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7.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해 도입된 사외 이사 제도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사회에 10번만 회의에 참석해 1억 원을 받고, 반대의견은 거의 없어 고액 거수기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8. 어린이 화상환자의 3/4 이상이 뜨거운 물이나 국물에 데인 '열탕화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들의 부주의 속에 국, 라면, 커피 등에 화상을 입고, 전기포트의 줄을 잡아당겨 다치는 영아들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9. K-pop이 팝의 본고장 런던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런던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K-pop 가수들이 오는 9월 런던의 대표적 음악 축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0. 한국계 미식축구 선수인 하인스 워드가 음주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돼 1천 3백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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