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폐간한 영국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의 휴대전화 음성 메시지 해킹 사건과 관련해, 최소한 12명이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고 일요신문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경찰이 조만간 관련자들을 추가 체포하게 될 것이라면서 최소한 기자 9명, 경찰 3명이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오브더월드는 특종 보도를 위해 정계, 연예계 유명 인사는 물론 실종 소녀, 테러 희생자 유족, 전사자 유족 등의 휴대전화 음성메시지를 불법 해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늘자를 끝으로 폐간됐습니다.
경찰은 신문사 측이 수사가 진행된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조직적인 해킹 사실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신문사 고위 인사들이 연루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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