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연료봉을 10년 뒤인 2021년부터 회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신문들은 사용 후 핵연료 저장조의 연료봉 회수 작업은 오는 2014년에 시작하고, 원자로에 들어 있는 연료봉은 2021년부터 꺼낼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중장기 사고 수습일정표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로 해체와 철거 작업은 수십년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수습 계획에 참고가 된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의 경우 연료봉을 꺼내기까지 6년 걸렸지만, 이번에는 원자로 손상이나 방사능 오염 정도가 훨씬 심해 10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정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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