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관광상품 판매 대상국가가 전 세계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중국과 대만을 포함한 기존 아시아 8개국뿐 아니라 미국과 중동 국가 등 전 세계에 서울형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형 관광상품은 외국 여행사가 제시한 지침에 따라 국내 업체가 상품을 만들면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따라 다양한 지역에서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고 더운 나라에서 온 관광객에는 얼음 화채를 체험하게 하는 등 국가별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달 안으로 평창군과 팀을 이뤄 서울과 평창, 강릉을 오가는 광역 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양양공항과 김포공항을 활용한 전세기 공동 운항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9월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던 남이섬과 김유정 문학촌을 잇는 한류관광열차를 2018년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서울형 관광상품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은 2만 2천 명으로, 올해는 상반기에만 만 5천5백 명이 이 관광상품을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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