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김 모 상병과 함께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 모 이병의 영장실질심사가 군사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 이병은 김 상병과 공모해 부대원 4명을 살해한 혐의와 총기와 탄약을 훔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이병에 대한 구속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한편 조사본부는 총기사건이 발생한 부대 소초장과 상황 부사관에 대해서도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상황 부사관 한 모 하사는 사건 당일이었던 지난 4일 담배를 피우기 위해 상황실을 비우는 등 총기와 탄약을 허술하게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초소 부대의 소초장은 평소 지휘관으로서 부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총기사고를 유발한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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