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시 장마권입니다. 오늘(8일)도 최고 80mm 폭우가 쏟아집니다. 다음 주 목요일이나 돼야 해가 납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중부지방 곳곳에 또다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과천에 67mm, 서울 일부지역과 강화, 홍천 등에서 40~70mm가량의 비가 쏟아지면서 한강공원 수영장이 문을 닫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고준호/한강공원 관리원 : 침수로 인해서 나무나 이런 것이 죽거나 잔디가 숨을 못 쉬어 죽거나 그런 부분이 저희 들은 애로 사항이죠.]
국지성 호우는 오늘 새벽에도 계속됩니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영서와 전북, 충청지방 등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전국적으로 20~60mm, 영서남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내륙지방은 최고 8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 들어 중부지방부터 그치겠지만 주말에는 또다시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다음 주 수요일까지 장마전선이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면서 계속해서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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