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공립학교 교사와 직원들이 초중등학교 학력평가시험 성적을 10여년간 조작하는 등 대규모 부정이 만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네이선 딜 조지아 주지사는 성적 조작사건 보고서를 발표하고 부정에 연루된 교사와 교육행정가들에 대한 대규모 징계 방침을 밝혔습니다.
교사들이 시험 답안지를 고쳐 성적을 조작하는 부정행위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고 조사대상 56개 학교 가운데 44개 학교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별조사팀은 학력평가시험과 관련해 과도하게 높은 목표치가 설정되자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무리하게 이를 달성하려다 조작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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