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 반도 비르 알-아브드 지역의 천연가스관이 폭탄 공격을 받아 이스라엘과 요르단으로의 가스 공급이 끊겼다고 현지 보안당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폭탄은 원격으로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희생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나이 반도에 있는 천연가스관이 공격을 받은 것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세번쨉니다.
이집트 정부는 2005년 자국 내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이스라엘에 15년 동안 매년 17억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를 팔기로 하고 2008년 초부터 양국을 잇는 백 킬로미터 길이의 파이프 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집트가 공급하는 천연가스는 이스라엘에서 전기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천연가스량의 40%에 달합니다.
이집트는 1979년 아랍 국가 중 최초로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했지만, 반이스라엘 정서가 일반적이어서 정부의 가스 공급 정책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많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