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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재산권' 논의 불발…협의방식 이견

'금강산재산권' 논의 불발…협의방식 이견
북한이 제기한 금강산지구 내 '재산 정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금강산을 방문한 민관 합동 방북단이 북측과 협의방식 이견으로 실질적인 논의를 하지 못한채 돌아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과 일정협의 과정에서 이견이 있어 금강산지구 재산권 문제에 대해 협의 자체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방북단은 북측의 입장을 듣고 우리 측의 입장도 밝히겠다고 하자 북측은 방북단 전체에 자신들의 방침을 설명하고 이후 민간사업자들과 개별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의 일방적 통보만 받는 것을 수용할 수 없었고, 북측은 자신들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으면 돌아가라고 요구해 결국 재산권 문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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