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내년부터 만 5세 아동 학비…'월 20만원 지원'

<앵커>

2006년 이후 출생, 그러니까 내년에 만 5세가 되는 어린이들부터 교육과 보육을 정부가 지원합니다. 우선 월 20만 원씩입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3월부터 취학 직전  만 5세 아동 모두에게 정부가 매달 20만원의 학비를 지원해 줍니다.

내년의 경우 지난 2006년에 태어난 어린이가 지원 대상에 해당됩니다.

정부는 만 5세 아동의 교육과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유치원에서든 어린이집에서든 정부가 학비를 지원해주고, 정부가 정한 공통과정을 배우게 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정의 아동만 학비를 지원받아 왔습니다.

[이재용/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장: 만 5세 아이들에 대한 교육과 보육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부모의 양육부담이 대폭 경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비 지원액은 사립유치원 기준이며, 내년에는 월 20만원씩이지만, 매년 조금씩 늘려나가 오는 2016년까지 월 3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립유치원은 국가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대는 만큼 현행대로 월 5만 9천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아직은 전액 지원이 아닌데다, 현장 학습비 등은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지만 취학 전 유아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