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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전 병력 3천명으로 확대"

"북한 사이버전 병력 3천명으로 확대"

북한군이 지난해 정찰총국 예하의 사이버부대인 121소를 '121국'으로 승격하고 사이버전 병력을 3천여 명으로 확대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는 내일 북한 사이버전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앞두고 발표한 논문에서 "5백 명이던 사이버전 병력을 3천여 명으로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9년 중순 북한군 장성급 강연회에서 "현대전쟁은 기름전쟁, 탄약 전쟁에서 정보전쟁으로 바뀌었다"면서 "정보전 부대는 핵무기와 함께 나의 배짱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김책공업대학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함흥공산대학 컴퓨터 학과장을 맡았으며 지난 2003년 탈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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