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비가 내려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 연결하겠습니다.
하창훈 기자! (네 제주시 연삼로에 나와있습니다.) 제주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제주지역은 현재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아직 태풍의 반경에포함돼 있어 태풍 특보는 여전히 발효중입니다.
다행히도 태풍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상습 저지대 지역과 수확을 앞둔 일부 수박밭이 물에 잠겼고, 바람으로 인해 일부 간판이 떨어지거나 공사장 안전망이 훼손되는 등 13건의 피해상황만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재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5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현재까지 제주기점 항공편 전편이 결항됐고, 여객선 운항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비교적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가고 있지만,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차 피해가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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