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중부 내륙 지방에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물이 불어나 급류에 휩쓸려 6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낙동강에서는 철교 교각이 일부 무너졌고 가옥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재산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2. 장맛비에 이어 태풍 메아리까지 북상하면서 재난 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26일)은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풍과 함께 지역에 따라 최고 300mm에 이르는 큰 비가 예상됩니다.
3. 이희완 전 서울지방국세청 국장이 퇴직 이후 SK그룹 측으로부터 30억 여원의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국장이 국세청 재직 시절 SK그룹 세무조사에 참여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대가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4. 오늘 새벽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10대의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경찰은 10대로 추정되는 남자 4명이 차량 유리를 부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확보하고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5. 모텔에 가족휴양소를 만들어 비판을 받았던 용산구가 이번에는 제주도의 수십 억 원 대 리조트를 매입해 또 다른 휴양소를 짓겠다고 나섰습니다. 지금도 가족휴양소에서 매달 1천만 원 넘는 적자를 보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비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6.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폐점 직전에 시작되는 막판 떨이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고 절반까지 할인해 주는 땡처리 식품매장의 알뜰 소비족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7. 한국 탐험대가 얼음의 땅 그린란드를 개썰매로 종단하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모습을 SBS 취재진이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8.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민주당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공개한 데 대해 민주당이 도청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9. 허름한 옷차림에 얼빠진 듯한 표정, 독특한 코맹맹이 목소리로 강력계 형사 콜롬보의 역할을 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배우 피터 포크가 별세했습니다. 3살 때 한쪽 눈을 잃고 인공안구를 이식하는 아픔을 딛고 일어선 고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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